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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한국 술’ 세계화 나선다

골든블루, ‘한국 술’ 세계화 나선다

등록 2018.06.25 10:05

이지영

  기자

미국 현지조사 중 중국과 베트남서는 인기국내에선 고급 싱글모트 카발란 판매 돌입

골든블루, ‘한국 술’ 세계화 나선다 기사의 사진

골든블루가 한국 주류시장의 질적·양적 발전을 위해 나섰다. 우수한 해외 술을 한국에 들여오는 것 외에도 뛰어난 우리 술을 세계에 알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실제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과 부드러운 저도수라는 장점으로 해외 현지인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통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는 중국, 베트남 등에 수출되고 있다.

위스키 선진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이를 위해 시장조사 등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수출되고 있는 중국 수출지역 확대, 수출 국가 다변화를 실행하여 ‘우리 술의 세계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한국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높은 품질의 위스키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타이완의 최고급 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을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카발란’은 2006년 타이완킹카그룹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카발란’은 연산이 표기되지 않았지만 독특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출시10년 만에 연간 1천만 병 이상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위스키로 발돋움한 제품이다.

골든블루는 위스키 뿐만이 아니라 올해 5월부터 덴마크 프리미엄 라거 맥주 ‘칼스버그’의 공식 수입·유통사로 확정되면서 우수한 맛과 품질을 가진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덴마트 왕실용 공식맥주로 선정된 ‘칼스버그’를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다양한 영업 마케팅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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