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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 빈소 서울아산병원···가족장으로 치뤄질 듯

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 빈소 서울아산병원···가족장으로 치뤄질 듯

등록 2018.06.23 11:46

수정 2018.06.24 10:54

이어진

  기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 빈소 서울아산병원···가족장으로 치뤄질 듯 기사의 사진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평소 진료를 받았던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다. 장례식은 조촐히 가족장으로 치뤄질 전망이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름년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8시15분 경 별세했다. 이날 오전 김 전 총리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고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지만 끝내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는 평소 진료를 받았던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다. 김 전 총리의 측근은 "한 달 전쯤부터 기력이 떨어졌지만 특별한 병환은 없었다"면서 "빈소가 차려지면 가족장으로 조촐하게 하고 조화나 조의금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지는 고향 가족묘원이 될 전망이다. 이 측근은 "생전에 국립묘지에 가지 않고 검소하게 부인 고 박영옥 여사가 묻혀 있는 고향의 가족묘원에 묻어달라는 말씀이 있었다"면서 "이미 언론 보도가 나왔으니 부고도 따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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