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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에 2대 0 ‘승’ 경기 종료···아메드 무사 ‘두 골’

[월드컵]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에 2대 0 ‘승’ 경기 종료···아메드 무사 ‘두 골’

등록 2018.06.23 01:59

수정 2018.06.23 02:24

안민

  기자

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에 2대 0 ‘승’···아메드 무사 ‘두 골’ 사진=FIFA공식 홈페이지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에 2대 0 ‘승’···아메드 무사 ‘두 골’ 사진=FIFA공식 홈페이지

2018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D조 경기에서 나이지리아가 아이슬란드를 이겼다. 후반들어 나이지리아는 경기의 흐름과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23일 0시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D조 경기에서 아이슬란드를 2대 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후반들어 경기의 흐름은 바꼈다. 전반에 아이슬란드가 경기를 주도했다면 후반에는 나이지리아가 아이슬란드를 리드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49분 아메드 무사가 빅터 모지스의 도움으로 첫 골을 넣었다. 경기를 리드해 가는 나이지리아는 더욱 아이슬란드의 골문을 압박했다.

후반 75분 아메드 무사가 또 일을 냈다. 이번에는 카네스 오메루우의 도움을 받아 한 골을 더 넣으며 2대 0으로 아이슬란드를 무력화 시켰다.

게다가 아이슬란드의 길피 시구르드손이 83분 패널트킥을 실축시켰다. 한 골이 아쉬운 아이슬란드로선 뼈아픈 실수다.

2차전 경기에서 나이지리아가 승리하면서 D조 성적은 1승1패를 기록했다. 따라서 나이지리아는 아르헨티나와의 3차전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16강에 진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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