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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에 3대 0 ‘大 패’···16강 진출 ‘빨간불’

[월드컵]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에 3대 0 ‘大 패’···16강 진출 ‘빨간불’

등록 2018.06.22 07:24

안민

  기자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에 3대 0 ‘大 패’···16강 진출 ‘빨간불’ 사진=네이버 캡처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에 3대 0 ‘大 패’···16강 진출 ‘빨간불’ 사진=네이버 캡처

이변이 생겼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부터 우승 후보로 손 꼽혔던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1무 1패로 D조 3위다. 이제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간신히 16강에 진출 할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22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 0-3으로 대패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8분에 나온 안테 레비치의 선제골과 후반 35분 루카 모드리치의 추가 골,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이반 라키티치의 쐐기 골을 앞세워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이겼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꺾고, 아르헨티나마저 침몰시키면서 승점 6을 획득, D조에서 가장 먼저 16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를 무조건 잡아야 16강을 기대할 수 있다.

축구 기록 전문 사이트인 옵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참혹하게 무너진 것은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이래 6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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