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회장은 21일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건설인의날’ 행사가 끝나고 돌아가는 이 총리의 발길을 돌연 붙잡고 ‘800만 건설가족이 총리님께 드리는 건의’라고 씌여진 봉투를 전했다.
이 봉투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달 공공공사의 적정 공사비 지급을 촉구하는 호소대회를 개최하는 등 행보를 미뤄볼 때 이같은 내용들이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등 건설 업계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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