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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NS 채널 팔로워 ‘100만명’ 돌파

신한은행, SNS 채널 팔로워 ‘100만명’ 돌파

등록 2018.06.21 16:59

차재서

  기자

사진=신한은행 제공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기준 신한은행의 주요 SNS 팔로워 수는 페이스북 85만6000명, 인스타그램 2만4000명, 카카오스토리 1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은 2011년 8월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SNS를 통한 소통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위성호 은행장 취임 이후에는 SNS 랩(Lab)을 신설해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구축에 주력해왔다. 현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6개의 SNS와 네이버포스트, 유튜브, 카카오플러스 친구 등의 다양한 채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신한은행 SNS Lab(랩)은 ‘내가 봐도 재미없는 콘텐츠는 게시하지 않는다’는 테마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유명 동화를 각색해 금융 정보를 쉽게 전달한 ‘성인들을 위한 금융동화’, ‘자취방 계약에서 뒤통수 맞는 법’, ‘보이스피싱 당하는 법’ 등이 대표적이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팬덤 확보를 위해 해외 현지 채널의 SNS 소통에도 착수했다. 지난 4월에는 베트남 공식 페이스북을 시작해 박항서 감독, 국가대표 축구선수 쯔엉을 활용하며 3개월 만에 20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캄보디아 등 더 많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이 운영하는 SNS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재미와 정보를 충실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신한은행만의 메시지를 진솔하게 주고 받는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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