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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SK케미칼, 백신명가로 거듭나는 중”

SK증권 “SK케미칼, 백신명가로 거듭나는 중”

등록 2018.06.20 09:31

김은영

  기자

SK증권은 20일 SK케미칼에 대해 국내 국내 세포배양 백신 기술을 선두주자로거듭나는 것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SK케미칼은 2006년부터 백신에 집중했고 그 결과 2015년에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백신을 출시했다”며 “국내 세포 배양 백신 기술의 선두주자로 거듭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2월 SK케미칼은 세포배양 백신 기술은 사노피로 1700억원에 기술이전 되면서 사노피가 개발하는 범용 독감 백신에 SK케미칼의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기술이전 금액은 국내 백신 기술 수출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으로 백신개발 기술력은 글로벌 수주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SK케미칼은 백신사업 R&D와 생산 기술에 집중하기 위해 7월 1일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규법인을 신설하고 프리미엄 백신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독감백신 성수기 진입으로 3분기부터는 실적이 회복세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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