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 『슈퍼비젼 사례회의」 개최

김제시 드림스타트(여성가족과장 신미란)는 19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실무자 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슈퍼비젼 사례회의는 마음나무상담센터 김옥엽 센터장을 슈퍼바이져로 초빙해 부부간의 불화 및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문제에 대한 부분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김옥엽 마음나무상담센터장은 “가족과 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사례관리 대상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야 하며, 각 가정의 실태 및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목표와 방향설정을 통해 사례개입 전략을 세우고 지역자원과 연계해야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제시 드림스타트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의 관련기관들이 함께하는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또한 각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가정 및 아동에 대해 효율적인 각 관계자의 조언 및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