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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18년도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 2018년도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등록 2018.06.19 16:45

장가람

  기자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9일 비상장 우량기업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 사옥에서 IPO(기업공개)에 관심있는 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PO 추진기업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정회계법인의 IPO 전문가들이 나서 시장동향과 회계‧세무‧심사관련 준비사항‧내부규정 정비 등 상장관련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이은태 부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한국증시는 글로벌 경기 호황과 국내 기업의 수출 호조 및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으로 증시가 좋은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많은 우량기업들이 상장을 추진중”이며 “2016년이후 중단되었던 대형 우량리츠도 상장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투자자의 선택 범위도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재무구조 우량기업 중심의 상장유치에서 벗어나 ‘기준시가총액’ 요건 확대, ‘신설기업 상장특례’ 제도 활성화, PEF 투자자금 회수 및 재투자 지원을 위한 관련제도 정비 등 다양한 특성의 기업들이 증시에 입성할 수 있도록 상장 문호를 확대하고 있다”면서도 “기업들도 투명한 지배 및 경영구조 구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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