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지역대표 유기농산물 생산자인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과 매일우유 주식회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과자 따먹기 등 소품 준비, 게임선정, 게임운영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 행사요원이 되어 신체활동을 통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잠재적 능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복례 연합회장은 “아동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역량이 발휘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지켜봐주고 칭찬과 격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현재 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175명의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복지교사 6명을 파견하여 한자, 독서, 미술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다자녀가구와 맞벌이가구, 다문화가구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학습증진과 건전한 사회적 관계형성을 통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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