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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주파수 경매, 첫닐 불발···18일까지 지속

5G 주파수 경매, 첫닐 불발···18일까지 지속

등록 2018.06.15 15:46

이어진

  기자

주파수 경매에 참가한 이동통신3사 임원들. 사진 왼쪽부터 김순용 KT 상무,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 임형도 SK텔레콤 상무. 사진=이어진 기자.주파수 경매에 참가한 이동통신3사 임원들. 사진 왼쪽부터 김순용 KT 상무,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 임형도 SK텔레콤 상무. 사진=이어진 기자.

5G 주파수를 두고 이동통신3사 간의 ‘쩐의 전쟁’ 주파수 경매가 첫날 결론을 내지 못하고 2일째까지 이어진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 중인 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는 이날 중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경매일인 18일까지 이어지게 됐다.

5G 주파수 경매는 주파수 대역폭을 결정하는 1단계 과정과 주파수의 위치를 결정하는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입찰 시간이 1시간씩이며 입찰 업체가 대역폭(블록 갯수)을 정해 입찰하고 결론이 나지 않을 시 라운드 당 조금씩 경매가가 오르는 방식이다.

2단계는 주파수 위치를 정하는 밀봉입찰로 2~3시간 가량 소요된다. 주파수 경매 첫날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오후 3시까지도 1단계 경매가 진행 중이며 아무리 빨라도 2단계 경매는 다음 경매일인 18일로 늦춰진다는 의미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6시 주파수 경매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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