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인 “구민의 목소리 듣고 소명에 부응하는 구청장 될 터”

13일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인이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인은 “남구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신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소명에 부응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저는 이제 남구청장으로서 구민 여러분 모두를 섬기겠다”며 “선거운동기간 동안 구민 여러분이 말씀해주셨던 모든 소망과 뜻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 공약은 반드시 이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골목골목까지 행복하고 든든한 내일이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남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미추홀구’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남구가 더 이상 낙후된 원도심이 아닌 인천특별시대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미추홀 전성시대’를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