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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잠정 투표율 60.2%···지방선거 사상 2번째(종합)

[선택 6·13]전국 잠정 투표율 60.2%···지방선거 사상 2번째(종합)

등록 2018.06.13 19:41

수정 2018.06.13 19:42

정백현

  기자

6.13 지방선거 투표.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6.13 지방선거 투표.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전국 각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가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특히 1995년 6월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3년 만에 6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집계한 전국 잠정 평균 투표율은 56.0%다. 이는 4년 전인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전국 평균 최종 투표율(56.8%)보다 3.4%P 높은 수치다.

아울러 역대 지방선거 사상 최고 투표율이었던 1995년 6월 27일 제1회 지방선거의 68.4%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게 됐다. 60.2%는 잠정적인 투표율 수치인 만큼 최종 투표율은 60%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라남도가 69.3%로 1위에 올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65.9%로 2위, 경상남도가 65.8%로 3위를 차지했다. 서울특별시의 투표율은 전국 잠정 평균 투표율보다 조금 미달한 59.9%를 기록했고 인천광역시는 55.3%의 투표율로 전국 투표율 꼴찌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현황이 정리되는대로 최종 투표율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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