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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국토부, 한-페루 철도기술 협력포럼

해외건설협회-국토부, 한-페루 철도기술 협력포럼

등록 2018.06.07 19:57

김성배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신시장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페루와의 철도 건설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일(현지 시간) 수도 리마에서 국토교통부와 주페루대사관이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한-페루 철도기술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페루에 한국의 뛰어난 철도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전수하고 2019년 발주를 앞둔 리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약 56억 달러)과 페루 전국 철도망 구축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페루 철도사업의 주요 발주처인 교통통신부 교통차관과 리마-카야오 전철 청장이 참가하여 환영사와 폐회사를 했다. 이밖에 투자청, 교통인프라관리감독청 직원뿐만 아니라 페루 엔지니어링 협회장과 페루 엔지니어학교 교수들도 참석해 철도사업에 대한 페루 민관, 그리고 학계의 열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협회가 전했다.

이번 포럼 개최를 위해 한국 측에서는 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설공단, 포스코건설, 도화엔지니어링에서 발표자로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철도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앞으로도 해외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해 우리 기업의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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