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쌀, 반찬, 사골곰탕 등 총 7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선물세트 1200여개를 제작하는데 사용된다.
선물세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전국 독거노인 1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이 같은 방식으로 독거노인 3500여명에게 폭염과 한파에 대비한 물품 6억3000만원어치를 지원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독거노인들이 폭염에 대비한 물품을 지원받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