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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전기차 ‘E 300·S 560’ 최초 공개

[부산모터쇼] 벤츠 코리아, 전기차 ‘E 300·S 560’ 최초 공개

등록 2018.06.07 07:29

윤경현

  기자

총 16대의 차량으로 전시관 구성EQ 브랜드 ‘콘셉트 EQA’ 국내 최초 공개

벤츠 코리아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차량은 콘셉트카와 신차, 클래식카를 포함해 총 16종과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더 뉴 E-클래스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EQ Power)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00 e’와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560 e’ 및 ‘콘셉트 EQA’를 포함한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벤츠 코리아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차량은 콘셉트카와 신차, 클래식카를 포함해 총 16종과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더 뉴 E-클래스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EQ Power)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00 e’와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560 e’ 및 ‘콘셉트 EQA’를 포함한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지난 130여 년간의 자동차 산업 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차량은 콘셉트카와 신차, 클래식카를 포함해 총 16종과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더 뉴 E-클래스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EQ Power)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00 e’와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560 e’ 및 ‘콘셉트 EQA’를 포함한다.

더 뉴 E 300 e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인 10세대 E-클래스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약 50km(유럽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터만으로 122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신 9단 자동변속기(9G-TRONIC)에 기반을 둔 3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를 통해 엔진과 모터가 힘을 합치거나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S 560 e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3.0리터 V6 엔진과 122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최신 리튬이온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km(유럽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콘셉트 EQA는 전기 구동화를 향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재해석한 콘셉트 EQA는 기존의 모던 럭셔리를 진보한 럭셔리로 새롭게 발전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름다운 비례, 매끄러운 차체 표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블랙 패널을 갖추고 있으며, 주행 모드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스플레이 형태도 바꿀 수 있다. 

또 60kWh 이상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두 개의 전기모터는 최고 출력 270마력, 최대 토크 51.0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초 이내에 도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18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사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시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시연 및 공개한다.

지능형 음성 제어 기능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에 맞게 개별화되어 차량과 운전자, 탑승객 간의 정서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차량 내 비서와 같은 MBUX를 통해 사용자는 텔레메틱스, 인포테인먼트, 편의 장비 등을 모두 조작할 수 있다.
 
차량 내 사용자 경험에 있어 새로운 시대를 열 MBUX는 내년 초 국내 출시될 더 뉴 A-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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