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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폴투윈’.. 금호타이어 팀포인트 1위(종합)

[슈퍼레이스] 한국타이어 ‘폴투윈’.. 금호타이어 팀포인트 1위(종합)

등록 2018.06.05 15:24

수정 2018.06.05 16:57

윤경현

  기자

2위 금호타이어3위 한국타이어아트라스BX 포디엄 두명 배출금호타이어 정의철 1위에 8점 뒤져..‘챔피언 포인트’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제공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김종겸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캐딜락 6000클래스에서 ‘폴투윈’을 차지하며 6000클래스 데뷔 4경기 만에 포디엄 정상에서 샴페인을 터트렸다. 금호타이어는 78포인트로 팀 챔피언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치러진 3라운드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확대되어 치러졌다.

한국타이어 김종겸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까지 예선 경기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도 김종겸은 영암 서킷 18랩을 가장 먼저 달려 53분10초198의 기록으로 포디엄 정상에 섰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은 53분13초094의 기록으로 2위를,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감독 겸 선수 조항우는 53분15초003의 기록으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종겸은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스타트와 동시에 선두로 나선 이후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18랩을 모두 1위로 통과했다. 그는 클래스 통산 18번째 우승자이자 클래스 통산 73번째 레이스 우승자로 등극한 주인공으로 기록됐다.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김종겸 경주차.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김종겸 경주차.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3라운드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는 정의철의 순위다. 그는 조항우를 제치고 선두로 나선 1위 김종겸을 추격했지만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는 4위 금호타이어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5위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국타이어) 6위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순이다.

특히 팀 106 류시원 감독 겸 선수는 신들린 주행으로 15위로 출발하여 8위로 마감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4라운드 기대주로 꼽혔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경주차.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경주차.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류시원은 이날 서승범레이서 기념사업회가 시승하는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십은 한국타이어 김종겸이 60포인트로 1위를, 2위는 금호타이어 정의철이 52점 포인트를, 3위는 한국타이어 조항우가 48점이다.

이밖에 팀 챔피언십은 1위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이 78포인트를, 2위는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가 76 포인트다.

류시원은 3라운드 서승범레이서 기념사업회가 시승하는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팀106 제공류시원은 3라운드 서승범레이서 기념사업회가 시승하는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팀106 제공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는 오는 7월20일부터 22일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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