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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최고혁신책임자에 데이비드 은 사장 임명

  • 등록  :
  • 2018-06-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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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은 삼성넥스트 사장.

삼성넥스트서 혁신 업무 총괄
투자·인재확보 주력할 듯

삼성전자가 최고혁신책임자(CIO) 직책을 신설하고 데이비드 은 삼성넥스트 사장을 임영했다. 은 사장은 삼성전자 혁신 업무를 총괄하면서 투자·인재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산하 혁신조직인 삼성넥스트의 은 사장이 지난달 삼성전자 CIO로 정식 발령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내부 조직에 CIO 직책을 신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 사장은 CIO에 임명된 것은 안다 현직인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장’에서 한단계 격상된 것이라는 평가다.

하버드대 출신인 은 사장은 구글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부사장, 타임워너 미디어 통신 그룹 최고담당자, 베인앤컴퍼니 경영 컨설턴트 등을 거쳐 삼성에 합류했다. 구글 근무 당시 유튜브 인수를 주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은 사장은 삼성전자에 합류한 이후에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우수인재 확보 등의 업무를 맡았다. CIO로 임명됨에 따라 향후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는 동시에 사업부문별 혁신전략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바스찬 승 최고연구과학자(CRS), 대니얼 리 부사장, 래리 헥 전무 등 AI 전문 인력을 잇따라 영입한 바 있다. 은 사장은 이들과 함께 AI 사업전략 수립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삼성전자 내에서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제외하고 외에 ‘최고책임자’라는 명칭이 붙는 직책은 손영권 최고전략책임자(CSO), 노희찬 경영기획실장(CFO) 정도밖에 없다.

은 사장이 CIO에 임명된 것은 그만큼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서로 다른 사업부문의 혁신전략을 조율해야 하는 책임도 막중한 상황이다.

은 사장은 삼성넥스트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CIO로서 초점을 맞출 것은 앞으로 5년 이후 삼성전자의 비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하면서 “다른 동료들과 협업하면서 어떤 비전을 가질지를 궁리하고 이를 공유해 대내외적으로 이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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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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