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내가만든 통장’ 5개월 만에 5만좌 돌파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은 ‘Sh 내가만든 통장’이 출시 5개월만에 5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다른 고금리 수시입출금 상품들과 달리 복잡한 조건 없이 자신이 지정한 예치금액만 유지하면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관심을 모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Sh 내가만든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매일 최종잔액이 지정 금액 이상이면 최고 연 1.6%의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금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예금 잔액이 지정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지정금액의 2배까지는 연 1.4%, 지정금액의 2배 이상은 연 1.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지정금액은 매월 변경 가능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자신의 자금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라며 “Sh 내가만든 통장은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