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출시 두달만에 30만장 돌파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포인트(POINT)’.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지난달 2일 출시한 신상품 ‘카드의 정석 포인트(POINT)’의 누적 발급 장수가 두 달만에 30만장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드의 정석은 출시 이후 우리은행 거래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3주만에 10장 이상 발급됐다.

다양한 포인트 적립 혜택에 예술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카드는 모든 업종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0.8%의 포인트 적립률을 적용하며,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한도 없이 무제한 적립이 가능하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이동통신·대중교통·전기차 충전은 5%, 영화는 3%, 백화점·대형 할인점·온라인 쇼핑·주유는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드 플레이트에는 한국화가 김현정씨의 작품 ‘과유불급’을 삽입했다. 한국적인 미(美)를 강조해 시각적, 감성적 만족도를 높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 정석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다음달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 정석 할인형과 쇼핑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