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초보운전자 10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10개 조로 나뉘어 안전운전 교육을 받고 10월 말까지 ‘캠퍼스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별로 작성한 활동계획서에 따라 음주운전 방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9월 중순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고, 10월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안전체험한마당에 참여한다.
봉사단의 모든 활동은 한화손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Safe Driving Challenge)’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은 “2016년부터 초보면허 대학생들이 올바른 운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세이프 드라이빙 챌린지를 통해 안전운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손해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계층에게 안전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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