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지난 26일 열린 인천 남동구 간석동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관련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 일대 약 2만637㎡를 대상으로 조합세대 포함하여 지하 3층 ∼ 지상25층 아파트 6개동 47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약 839억원이며, 2020년 4월경 착공예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해당 현장은 인천시청역과 인접해 인천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고 간석역(경인선) 등이 근접해 교통여건이 좋다”면서 “또한 부지 반경으로 경원초(300m), 상인천여중(450m), 동인천중(600m), 인천예고(400m) 등 근접거리에 교육 환경도 양호하며, 중앙근린공원 등 생활편의 시설의 인접으로 주변 주민들의 호감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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