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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교보생명, 최대 10억달러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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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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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사진=교보생명

IFRS17 도입 대비 선제적 자본 확충
자본 부족시 상장 등 증자 추진 예정

국내 생명보험업계 3위사 교보생명이 오는 2021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교보생명은 5억~10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 중 발행 주관사를 선정하고, 오는 7월 중 발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보험부채 시가평가를 골자로 한 IFRS17 도입과 이에 따른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본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교보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5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교보생명의 올해 3월 말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277.6%로 금융당국의 권고치 15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종자본증권 추가 발행 이후 교보생명의 RBC비율은 약 15~30%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생명은 향후 증시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 가능성도 열어뒀다. 교보생명은 내년 K-ICS 최종안이 나오면 상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회계제도와 자본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사업구조 개선, 내부 유보금 확충,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자본력을 강화해왔다”며 “이러한 조치 이후에도 새로운 제도가 요구하는 자본이 부족할 경우 증자 추진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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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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