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월 5만9104가구에서 2월 6만903가구를 돌파한 뒤 6만 가구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3월에는 5만8004가구, 4월에는 5만9583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4월 말 기준으로 전월(1만1993가구)대비 5.8%(690가구) 증가한 총 1만2683가구로 집계됐다. 준공 후 미분양은 1월 1만2058가구, 2월 1만1712가구, 3월 1만1993가구, 4월 1만2683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361가구로 전월(8707가구) 대비 19.0%(1654가구) 증가했다. 지방은 4만9222가구로 전월(4만9297가구) 대비 0.2%(75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5653가구)대비 2.6%(144가구) 감소한 5509가구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월(5만2351가구) 대비 3.3%(1723가구) 증가한 5만4074가구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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