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프라임 우수신입생에 1억4천만원 장학금 수여

프라임사업 참여 4개 학과 학생 115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ICT융복합교육, 미래자동차·신재생에너지·스마트가전 인재양성

호남대학교 프라임(PRIME, 산업수요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본부(본부장 정영기)는 5월 24일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전기공학과,전자공학과,정보통신공학과,미래자동차공학부 등 프라임사업 참여 4개학과의 2018학년도 우수신입생에게 프라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프라임사업본부 정영기 본부장을 비롯해 프라임사업참여학과 학과(부)장 및 장학수혜자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미래자동차공학부 염한빈 학생 등 115명에게 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영기 본부장은 “호남대학교는 프라임사업에 선정이후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신입생을 유치할 수 있었으며, 교육환경 및 최신 실습기자재를 도입하여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육성에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약 140억원을 지원받아 공과대학을 ICT융합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해 맞춤형 ICT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가전분야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