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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도심에 선보이는 첫 자이

[2018주택브랜드대상] 안양 도심에 선보이는 첫 자이

등록 2018.06.14 14:15

이보미

  기자

신뢰부문GS건설 자이안양씨엘포레자이

자이 BI.자이 BI.

GS건설의 ‘자이’가 ‘명예의전당 2018 브랜드대상’ 신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이는 국내 아파트 브랜드의 선발주자는 아니었지만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고객 감동 설계로 단숨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아가 GS건설의 인지도를 빼고도 업계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성장했다. 수요자들은 상품과 서비스 향샹 실현을 위해 혁신을 지향하는 GS건설의 브랜드 철학에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GS건설의 주택브랜드 ‘자이’가 이번엔 경기도 안양 도심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의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791가구(예정)가 일반 분양 물이다.

안양씨엘자이는 주민공동 편의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Xian Center’를 통해 고객에게 고급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스튜디오, 게스트 하우스, 독서실, 리셉션 라운지, 명상휴게실, 원기회복실, 요가실,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클럽하우스 등 단지별 특성에 맞게 제공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은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특히 이러한 커뮤니티 공간은 자이의 입주민들을 서로 이웃 사촌으로 이끌어 주어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더 나은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자이는 업계 최초로 ‘워커블 커뮤니티’를 개발했다. 워커블 커뮤니티란 입주민 건강 시설을 동별로 분산배치 시켜 보행을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면서 동시에 이웃과 자주 만남을 가짐으로써 육체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주거환경을 영위하게 한다는 선진국형 주거 문화 형태다.

이 단지의 명칭인 ‘씨엘포레’(Ciel-foret)는 프랑스어로 ‘하늘’을 상징하는 Ciel과 ‘숲’을 나타내는 Foret을 표현한 합성어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지가 수리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최근 유행하는 ‘숲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 만안구의 경우 안양시의 ‘제 2의 안양 부흥’이라는 비전과 목표 아래 현재 24개 구역(106만5800여㎡ 규모)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단지 반경 1㎞이내에는 진흥아파트 재건축(2700여 가구), 상록지구 재개발(1700여 가구), 냉천지구 주거환경정비사업(2300여 가구)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 중에 있어, 개발 수혜와 자이 첫 브랜드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안양 원도심 일대의 정비사업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으로 평촌신도시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양시에 첫 공급되는 자이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명성에 걸 맞는 상품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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