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2014년 5월께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퍼부으면서 손찌검하고 2013년 여름에는 자택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작업자들에게 욕을 하면서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 이사장을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 금지한 상태다. 경찰은 이 이사장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피해자 10여명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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