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기준 대한전선은 전일 보다 480원(20.87%) 떨어진 1820원으로 거래 중이다.
대규모 지분매각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 PE는 보유 중인 대한전선 지분 5.84%(5000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전일 장마감 후 매각주간사 삼성증권을 통해 수요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당 매각가는 1840원에서 1955원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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