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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새로운 셰프가 기내식 만든다

하와이안항공, 새로운 셰프가 기내식 만든다

등록 2018.05.16 10:06

윤경현

  기자

내달부터 리앤웡(Lee Anne Wong) 총괄 셰프가 기내식 프로그램 관리

하와이안항공이 승객들을 위한 기내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명 셰프들을 새롭게 영입했다. 사진=하와이안항공 제공하와이안항공이 승객들을 위한 기내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명 셰프들을 새롭게 영입했다. 사진=하와이안항공 제공

하와이안항공이 승객들을 위한 기내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명 셰프들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은 ‘셰프 시리즈’ 기내식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셰프들과 협업하며 하와이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와 차별화된 기내식을 제공해 왔다.
 
호놀룰루의 코코 헤드 카페의 리앤웡(Lee Anne Wong) 총괄 셰프가 하와이안항공의 새로운 ‘셰프 시리즈’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하며 기내식 메뉴를 관리한다. 

이와 함께, 필리 그룹의 마크 노구치(Mark Gooch Noguchi) 셰프, MW 레스토랑의 웨이드 우에오카(Wade Ueoka) 셰프, 카 할라 호텔 앤 리조트 내 레스토랑 호쿠스의 에릭 오토(Eric Oto) 셰프 등이 새롭게 영입됐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호놀룰루행 항공편의 경우 금산제면소의 정창욱 셰프가 지속적으로 기내식을 맡는다.
 
르네 아와나(Renee Awana) 하와이안항공 상품개발 총괄 디렉터는 “하와이안항공은 ‘셰프 시리즈’를 통해 승객들에게 하와이의 독특한 문화와 풍부한 기내 다이닝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새롭게 합류한 유명 셰프들의 뛰어난 음식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며 이를 통해 하와이의 따뜻한 환대문화와 기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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