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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특징주]펄어비스,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등록 2018.05.14 10:30

장가람

  기자

코스닥 상장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다.

1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1만2600원(5.48%) 급락한 21만74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8.51%)에 이어 2거래일째 급락세로 매도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펄어비스의 주가 약세는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액이 755억원, 영업이익이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 김성은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1분기 실적은 비용 증가와 모바일 매출의 일부 이연 효과로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10억원 이상의 일평균 매출액 수준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2018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 상황을 고려할 때 ‘검은 사막 모바일’의 일평균 매출액은 장기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또한 검은 사막PC가 흥행한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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