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2℃

  • 백령 9℃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11℃

  • 안동 8℃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9℃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9℃

  • 울산 9℃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한국투자증권 “팬오션, 단기 변동성보다 중장기 시황개선에 주목”

한국투자증권 “팬오션, 단기 변동성보다 중장기 시황개선에 주목”

등록 2018.05.14 08:25

장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팬오션에 대해 단기 변동성보다 중장기 시황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최고운 연구원은 “팬오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655억원,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으나, 시장 기대치는 밑돌았다”며 “운임 변동폭이 커지면서 케이즈사이즈 오픈사선 9척 등 스팟영업의 수익성이 기대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그는 “점차 커져가는 벌크선 운임의 변동성은 부정기선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것”이며 “단 애초 기대를 하회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부진 요인들은 2분기 들어 해소됨에 따라 BDI 역시 반등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투자심리는 중장기 시황개선과 장기계약 수주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