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올바른 포인트카드’, 출시 한달만에 10만장 돌파

NH농협카드의 ‘올바른 포인트카드’ 누적 발급 장수 10만장 돌파를 기념해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과 농협카드 광고모델인 배우 유승호씨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NH농협은행 NH카드분사)는 지난달 3일 출시한 ‘올바른 포인트카드’의 누적 발급 장수가 1개월여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바른 포인트카드는 신용·체크카드 각 1종으로 구성됐다. 명칭은 올바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용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기본 0.7%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농협 우수 고객인 하나로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0.1~0.3%를 추가 적립해준다.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쇼핑(하나로마트·농협몰), 편의점·잡화(GS25·CU·올리브영), 영화(CGV), 커피·제과(스타벅스·파리바게뜨) 업종과 해외 이용액에 대해서는 0.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 김포, 김해 등 국제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전자금융 수수료는 월 10회 면제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 설계부터 명칭,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선정까지 6개월간 공을 들인 상품”이라며 “특히 바른 이미지의 광고모델 배우 유승호씨와 상품의 콘셉트가 잘 어우러져 젊은 고객들의 호감도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