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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1Q 영업익 1조2662억원...전년比 1%↑

포르쉐 AG, 1Q 영업익 1조2662억원...전년比 1%↑

등록 2018.05.02 07:30

윤경현

  기자

포르쉐코리아 설립 최대 판매1Q 총 1200대 판매..62.2% 증가

포르쉐 신형 ‘718 GTS’ 라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포르쉐 신형 ‘718 GTS’ 라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포르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7600만 유로(1조2662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59억 유로(7조6544억원)으로 8% 증가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 전년동기대비 62.2% 성장한 총 120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포르쉐 AG의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새롭게 출시된 신형 파나메라가 수요를 큰 폭으로 견인하며 포르쉐코리아 설립 이래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는 “2018년도 1분기의 성공적인 실적은 향후 수개월 간의 경영 전략에 있어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HP와 포르쉐 컨설팅이 제공하는 A/S 및 컨설팅 서비스 등 자동차 비즈니스 이외 분야에서의 긍정적인 성과가 실적 상승에 크게 기여했지만 포르쉐의 막대한 미래 투자 전략과 불리한 환율 영향으로 재정적 압박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올해 1분기 실적 상승은 포르쉐 제품 전략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며 “신형 파나메라와 카이엔이 신형 911 GT 모델만큼이나 포르쉐 고객들에게 인기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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