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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금융민원]민원 최다 불명예 금융사···씨티銀·하나카드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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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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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금융권역별 환산 민원 건수 최다 금융사 현황. 자료=금융감독원

씨티은행, 고객 10만명당 10.65건
미래에셋대우, 타사比 압도적 최다

지난해 국내 4대 주요 금융업권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한 금융사는 씨티은행, 미래에셋대우, MG손해보험, 하나카드였다.

특히 씨티은행과 하나카드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민원 최다 금융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29일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동일 권역 내 민원 발생 건수 비중이 2% 이상인 금융사의 고객 수 등 영업 규모를 고려해 발표한 환산 민원 건수 현황에 따르면 고객 10만명당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은행은 씨티은행으로 10.65건이었다.

씨티은행은 8개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환산 민원 건수가 10건을 웃돌았다. 전년 9.84건을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민원 최다 은행이 됐다.

다음으로 민원 건수가 많은 은행은 SC제일은행으로 5.61건이었고 KB국민은행(4.43건), KEB하나은행(4.37건)이 뒤를 이었다.

보험사의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는 업종별로 생명보험은 KDB생명이 46.84건, 손해보험은 MG손보가 48.84건으로 가장 많았다.

생보사의 경우 메트라이프생명(41.1건), DB생명(35.89건), 흥국생명(35.38건), ING생명(32.75건) 등의 순으로 민원 건수가 많았다. 손보사는 롯데손보(46.48건), 흥국화재(40.42건), 악사(AXA)손보(37.14건) 등의 민원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신용카드사의 회원 10만명당 민원 건수는 하나카드가 16.22건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도 10.06건으로 뒤를 이었다. 하나카드는 전년에도 17.91건의 민원 건수를 기록해 민원 최다 카드사라는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 나머지 카드사의 민원 건수는 롯데카드(8.66건), 현대카드(8.4건), 신한카드(8.17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증권사의 활동계좌 10만좌당 민원 건수는 미래에셋대우가 5.38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유안타증권(1.04건), 한국투자증권(1.13건) 등 다른 증권사의 민원 건수는 모두 2건 미만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년에도 유안타증권(3.3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27건의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저축은행은 조은저축은행, 신용정보사는 농협자산관리의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은저축은행은 고객 1만명당 15.2건, 농협자산관리는 수임채권 1만건당 1.85건이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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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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