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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中서 ‘투아렉·I.D. 비전’ 공개

폭스바겐, 中서 ‘투아렉·I.D. 비전’ 공개

등록 2018.04.25 16:51

윤경현

  기자

신형 투아렉. 사진=폭스바겐 제공신형 투아렉. 사진=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 브랜드는 25일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신형 투아렉과 T-Roc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미래형 전기 자율 주행차 I.D. 비전(VIZZION)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보였다.

또 중국 내수 모델인 ‘신형 라비다’와 신형 폭스바겐 CC를 최초로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2017년 중국 시장에서 약 320만대를 판매해,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폭스바겐은 약 한 달 전, 베이징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형 투아렉을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

현재 중국 시장의 44%를 차지하는 SUV 시장의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 될 것이며, 폭스바겐은 SUV 공세로 이 세그먼트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신형 투아렉 외에도 폭스바겐은 베이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T-Roc의 중국 버전 모델을 포함해 올 해 총 3개의 SUV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I.D. 비전 프로토타입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우리 앞에 펼쳐질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을 엿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I.D. 비전. 사진=폭스바겐 제공I.D. 비전. 사진=폭스바겐 제공

I.D. 비전은 100% 전기로 구동되는 세단 모델로, I.D. 패밀리를 진두지휘 할 것이며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I.D. 비전은 자율주행을 지원하며 혁신적인 운영 및 정보 시스템 기능을 통해 직관적인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증강 현실 등이 적용된 혁신적인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이번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세그먼트인 세단 시장을 이끌어갈 신형 라비다(Lavida)를 최초로 공개한다.

폭스바겐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라비다는 독특한 디자인 언어와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또 다른 모델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버전의 아테온인 신형 폭스바겐 CC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테온은 우아한 라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모델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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