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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미주노선 취항1주년···북미서안 신규노선으로 新도약

SM상선, 미주노선 취항1주년···북미서안 신규노선으로 新도약

등록 2018.04.20 07:28

임주희

  기자

사진=SM상선 제공사진=SM상선 제공

SM상선이 20일 미주노선 개설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SM상선은 부산신항에 취항한 SM 롱비치 호(SM LONG BEACH)를 시작으로 미주서비스를 개시했다.

개설 이후 SM상선이 지난 4월 둘째 주까지 처리한 미주 물동량은 약 34만 3000 TEU이다.

SM상선은 다음달 개설하는 PNS(Pacific Northwest Service) 노선의 경우 모그룹인 SM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신규 노선 운영에 필요한 장비 조달 금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설명이다.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 등을 잇는 이번 신규 노선을 운영하기 위한 컨테이너 장비약 3만5000 여대를 포함해 노선 개설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7일 부산 신항에서PNS 노선 취항식을 가진다.

지난 10일에는 PNS 노선의 개설을 홍보하고 국적선사 적취율을 제고하기 위해 부산에서 120여개 화주 및 관련사를대상으로 화주초청행사를 개최했다.이어 서울에서도 화주 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SM상선 관계자는 “SM그룹의 지원아래 SM상선 임직원들이 모두 하나로 똘똘 뭉쳐 일하고 있다”며 “반드시 SM상선의 성공신화를 일궈내 잃어버린 대한민국 해운의 신뢰 회복과 함께 대한민국 해운재건에 일조를 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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