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넷마블은 전일 보다 4000원(2.97%) 덜어진 13만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CS증권, 신한금융투자, 골드만삭스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의 주가 약세는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넷마블의 1분기 실적은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높은 Valuation은 지속적으로 부담이 되고 있어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2018년의 신작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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