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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4차 산업혁명시대, 설계사 역량 개발해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4차 산업혁명시대, 설계사 역량 개발해야”

등록 2018.04.18 17:46

장기영

  기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4차 산업혁명시대, 설계사 역량 개발해야” 기사의 사진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들에게 18일 상을 수여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사진>은 “변화하는 시대에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설계사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삶의 동반자이자 신뢰감 있는 파트너로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촉발로 보험산업의 판매 패러다임과 지형이 급격히 변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 회장과 이철영 부회장, 박찬종 사장 등 임직원과 설계사 436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대상은 부문별로 설계사부문은 울산사업부 번영로지점 방미자씨, 대리점부문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씨가 각각 2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남씨는 통산 7회 대상을 받아 자신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남씨와 방씨는 지난해 각각 60억원, 33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정 회장은 “지속적인 저성장 추세와 보험산업의 성장 둔화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2조8000억원을 달성하고 총자산이 40조원을 넘어서는 등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설계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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