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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셀루메드 지분 양수 소식에 급등

[특징주]인스코비, 셀루메드 지분 양수 소식에 급등

등록 2018.04.18 09:21

장가람

  기자

인스코비 주가가 셀루메드 주식 취득 결정으로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인스코비는 전일 대비 2900원(24.35%) 급등한 1만43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이후 10거래일째 급등세로 이 기간 주가 7000원선이던 주가는 1만4000원대로 두 배 가량 불었다.

장 중 한때 1만4950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나 현재는 일부 차익실현 매물에 오름세가 조정된 상태다.

인스코비 주가 강세는 셀루메드 지분 인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일 셀루메드는 최대주주인 심영복 씨가 보통주 43만6500주(2.27%)를 인스코비에 양도하는 계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셀루메드는 케이티비메짜닌펀드(1.58%), 국민연금05-1KTB벤처조합(0.85%) 등이 2.4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로 있다. 단일주주로는 심영복 씨가 최대주주다.

한편 셀루메드 역시 4000원(15.87%) 상승한 2만9200원으로 거래 중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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