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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7거래일 연속 하락···신저가

[특징주]GS홈쇼핑, 7거래일 연속 하락···신저가

등록 2018.04.16 09:25

정혜인

  기자

GS홈쇼핑이 16일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GS홈쇼핑은 전일 대비 200원(-0.11%) 내린 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7만61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까지 하락했다.

GS홈쇼핑의 주가는 최근 내리막이다.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다 이달 들어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날은 하루에 불과하다. 4웓 들어서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82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

GS홈쇼핑의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실적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현재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고 보고 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지난해 말 기준 현금과 현금성자산을 시가총액의 54%에 해당하는 총 6466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오랜 기간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잉여현금흐름 1000억원 이상을 창출한다”며 “모바일 채널을 주축으로 2020년까지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취급고는 연평균 5%씩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연평균 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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