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월드제주’ 맞춤형 인재 양성···입사시 우선 선발한국형 복합리조트 전문 인재 양성 거점대학 자리매김
이번 람정클래스 2기 과정은 호텔경영학과와 조리과학과, 항공서비스 학과 학생 17명이 참여했으며, 첫 번째 교육은 람정제주개발(주) 인사팀 김정철 과장이 리조트 월드 제주에 대한 소개 및 인재상, 회사 비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합리조트개론, 이미지메이킹, 국제매너와 에티켓, 서비스 실무 특강, 람정 현장 전문가 멘토의 릴레이 특강 등 이론 및 실무 교육이 실시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람정제주개발(주) 입사 시 우선 선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람정제주개발(주) ‘리조트월드제주’는 250만 평방미터 규모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럭셔리호텔 및 MICE 시설, 콘도미니엄, 타운하우스, 빌라, 쇼핑 및 문화 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초 초대형 복합리조트로, 제주신화역사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5년 12월 착공해 2017년 오픈되었다.
KIR 김진강 단장은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인 리조트월드제주와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전략관광산업인 ‘복합리조트’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함께 취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호남대가 광주를 비롯한 전남북 지역의 복합리조트 전문인재 양성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 등 3개 학과가 참여하는 KIR사업단은 2019년까지 5년 동안 44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중화권 환대산업을 위한 숙박, 여행항공, 컨벤션, 카지노·테마파크·크루즈 등 관광레저, 음식·조리 분야,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 해외취업·창업 등 글로벌 창조관광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해 람정제주개발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호텔, 리조트, 조리, 카지노,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결합산업), 테마파크 등 복합리조트에서 근무할 우수한 맞춤형 인재양성 과정을 개설ᐧ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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