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인 한섬은 SJSJ가 영국 출신 유명 아티스트인 ‘길 버튼(Gill Button)’과 콜라보레이션 작업한 ‘SJSJ x Gill Button’ 광고 화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 화보는 기존 특정 브랜드 옷을 입은 모델 위주의 사진 촬영에서 벗어나 옷을 입은 모델을 아티스트가 피사체로 두고 회화방식으로 표현한다.
한섬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로 소통하는 젊은층의 구매 비중이 자사 여성복 브랜드 중 가장 높은 SJSJ를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브랜드로 선정했다. SJSJ의 젊고 예술적인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해, ‘영 아티스틱 캐주얼’이라는 브랜드 차별화된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한섬은 프린트 원피스, 재킷, 블라우스 등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을 첫 번째 작업 아이템으로 선정했고, 오는 7월까지 추가로 제품을 선정해 초상화 및 유화 형태의 비주얼 화보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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