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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올해 첫 줄기세포 치료제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

[특징주]파미셀, 올해 첫 줄기세포 치료제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

등록 2018.04.09 09:32

김소윤

  기자

파미셀이 올해 첫 줄기세포 치료제가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 행진 중이다.

9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파미셀은 전일 대비 11.3%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의 주가 급등 배경에는 회사가 내놓은 간경변 치료제 ‘셀그램-리버(Cellgram-Liver)’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현재 파미셀은 식약처로부터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리버(셀그램LC)’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셀그램-리버는 환자의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이후 주사를 통해 간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간기능 회복을 꾀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다. 파미셀은 2012년 11월부터 셀그램LC의 국내 임상 2상을 시작해 현재 성공적으로 끝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도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셀그램-리버가 국내 식약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으면 국내 5호 줄기세포 치료제가 되는 동시에 파미셀은 2개의 줄기세포 치료제를 파는 국내 유일의 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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