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6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58주만이다.
서울의 상승률은 0.09%로 전주 0.11%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됐다. 안전진단 강화의 영향으로 양천구는 3주 연속, 노원구는 2주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
지방은 0.07% 떨어져 전주 0.06%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경남(2%), 경북(0.17%), 충남(0.15%), 울산(0.14%) 등의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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