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일자리창출사업단, 서구청과 일자리창출 협약체결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 패션유통 재직자들 재교육프로그램도 진행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인모)의 패션일자리창출사업단(단장 김지연)이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주관 지자체인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지하철따라 쇼핑, 문화, 관광1번지 가온길 창조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연속으로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1년 동안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패션샵마스터 양성 훈련교육을 통해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단은 지역의 패션 소상공인들의 경영활성화와 수익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패션유통업체의 재직자들의 재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재직자 역량강화 및 기취업자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38년 역사를 지닌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방대학역량강화사업(NURI),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LINC) 등에 참여하면서 쌓아온 취업훈련교육 및 산학협동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일자리창출 및 패션 취·창업전문 교육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