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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애플향 물량 감소 전망에 급락···11% ↓

[특징주]인터플렉스, 애플향 물량 감소 전망에 급락···11% ↓

등록 2018.03.23 13:48

장가람

  기자

인터플렉스가 부정적 업계 전망에 급락세다.

23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인터플렉스는 전일 대비 2550원(11.78%) 떨어진 1만91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7거래일째 주가 하락이다. 이 기간 주가 하락률은 30%를 웃돈다.

이날 인터플렉스는 장 중 한 때 1만8900원(12.70%)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해 11월 24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7만1700원 대비해서는 약 73% 정도 주가가급락했다.

인터플렉스의 주가 약세는 지난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됐던 애플향 매출 감소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2018년 상반기 아이폰X 판매 부진, 하반기 스마트폰 전략 변화로 국내 PCB 업체 실적 하향 가능성이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에 대해서 “2018년 애플향 R/F PCB 매출 감소 및 하반기 신모델은 R/F PCB에서 멀티로 전환 및 신규 업체 진입으로 경쟁 심화” 등으로 “매출과 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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