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원양성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는 56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이번 평가에서 교육여건영역 8개 지표, 교육과정영역 7개 지표, 성과영역 5개 지표, 특성화영역 2개 지표 등 모든 평가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전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교사교육기관의 최대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예비교사의 수업수행 능력’ 지표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다.
계명문화대는 대학 부설 어린이집, 계명유치원, 위탁 운영 무열대 어린이집을 비롯해 100여 개에 달하는 유아교육기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양질의 현장-대학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의 유아교사 자질 향상을 위해 Homecoming Day 및 실습지도교사 간담회를 비롯해 교사연수 과정을 개설해 추수지도를 하고 있는 등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적 유아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교수 기술(teaching skill)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재학생 대상 ‘모의수업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어 타 대학의 모델이 되고 있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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