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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진에어, 글로벌 LCC 1등이 목표”

[2018 주총]조양호 회장 “진에어, 글로벌 LCC 1등이 목표”

등록 2018.03.23 09:57

임주희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그룹 제공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그룹 제공

조양호 회장이 진에어를 글로벌 LCC 시장에서 1등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빌딩에서 열린 대한항공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진에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이유에 대해 “지주회사 회장으로서 책임을 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에어가 LCC 항공사에서 프리미엄 LCC 항공사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라며 “ 한국에서 1, 2등을 다투는 것이 아닌 글로벌 LCC 시장에서 일등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진에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1등을 하는 것은 전문경영인이 중점으로 맡고 지주회사 회장의 역할은 안전운항을 지속하고 영업이익을 내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이사 선임과 관련해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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