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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식 브랜드경영 통했다···신한카드, 브랜드파워 1위

조용병식 브랜드경영 통했다···신한카드, 브랜드파워 1위

등록 2018.03.22 09:37

장기영

  기자

‘2018 K-BPI’ 4개 부문 1위신용카드 7년 연속으로 선정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K-BPI)’ 조사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4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BPI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8년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산업군별로 제품,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7년 연속) △체크카드(4년 연속) △착한브랜드(6년 연속) △모바일금융(2년 연속)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한 그룹 경영 슬로건인 ‘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에 따라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리딩 금융그룹으로서의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조 회장의 의지를 반영해 어느 한 분야가 아니라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새 브랜드 슬로건 ‘리드 바이(Lead by)’를 선포하며 브랜드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새 상품 체계 ‘딥(Deep)’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 산업권을 통틀어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인 ‘아름인’을 운영하고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모바일금융의 경우 2013년 국내 최초로 출신한 앱카드를 ‘신한판(FAN)’이라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앞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 여가,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통합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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