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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줄기세포 치료제 조건부허가에 불발에 이틀째 하락

[특징주]네이처셀, 줄기세포 치료제 조건부허가에 불발에 이틀째 하락

등록 2018.03.20 09:32

김소윤

  기자

네이처셀이 줄기세포 치료제 조건부허가에 불발로 전일 하한가 진입에 이어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15.48% 떨어진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네이처셀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4만3600원에 장을 마쳤다.

퇴행성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이 식약처 산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로부터 조건부허가 반려 처분을 받았다는 악재성 공시가 이틀 연속 주가를 끌어 내리고 있다.

공시가 있기 전인 지난 16일 종가 기준 3조2926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찍었던 네이처셀 시가총액은 이 시각 현재 1조4000여억원이 줄어든 1조8872억원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총은 6위에서 17위로 9계단 추락했다.

여기에 이날 일본에서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기술에 관한 승인 적합 결정 소식에도 이같은 호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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